세티, 악취없는 ‘깨끗한 축산농장’ 만든다
정화처리·악취저감·자원화 등 축산 환경 종합솔루션 제공 ‘냄새 나는’ 농장의 인식을 친환경 농장으로 업그레이드 2021년 축산업계의 최대 이슈인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본격 시행 등 축산업 전반의 환경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축산환경 솔루션 전문기업 세티(Sustainable Environmental Technology & Innovation, 대표이사 허용준)가 출범했다. 세티는 축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환경규제에 선제 대응하여 최적화된 환경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요사업은 가축분뇨 정화처리?자원화, 축산악취저감 솔루션이다. 세티는 축산업과 환경의 상생을 위한 축산 노하우 기반 환경기술 투자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퇴비부숙도 의무화란 기존에 제약 없이 뿌려지던 축산 분뇨를 일정 수준 이상 썩혀 처리하는 제도로 내년 3월 25일부터 시행한다. 전국 가축사육 농가의 소, 돼지의 분뇨가 대상으로 축사 악취를 줄이고, 토양오염을 방지할 목적으로 의무화 제도를 마련했다. 가축분뇨 전쟁이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그 동안 분뇨가 축산업에 끼친 영향은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로 인식되어왔다. 가축분뇨 관리의 한계는 축산업은 물론,